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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주 백석에 있는 오랑주리에 여름에 다녀왔습니다. 양주 카페, 백석 카페, 사진찍기 좋은 카페에 자주 추천되어서 궁금했어요. 그리고 다녀왔고, 아마 이번이 유일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하는 결론이 났어요 ㅋ첫인상은 요새 같았습니다. 가는 길도 산 속에 있는 성에 찾아가는 느낌초입입니다. 들어가면 가운데 다양한 식물들과 나무가 있고 가에 좌석이 있습니다.풀이 정말 많았습니다. 카페라기보단 식물원에 가까웠어요.입구 오른쪽에 음료를 시킬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. 카페 크기에 비해 작고 협소했어요.식물이랑 조명이 참 잘어울린단 생각이 들었어요. 조명이 민들레 같기도 하고 ㅋㅋㅋ푸르른 녹음이 무성~~ 차와 라떼를 주문했습니다.차 컵에 먼지가.... 첨에 생각없이 차를 따랐더니 차에 먼지강 둥둥....ㅎ...ㅎㅎ 그리..